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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결과(탁마님의 글 옮김)
말씀하신대로 대영호 타고 일자방파제로 들어갔는데 역시 잘 나오던데요. ^^ 조금이라 조류가 영 시원챦은 데도 총조과는 감생이20~30cm 30수, 개우럭 30cm 3수, 숭어 50cm 3수, 가지메기 다수, 망상어 다수, 방생감생이 다수... 4짜 이상되는 놈 한마리 어설프게 걸렸다가 발앞에서 터지고 ... 선비 만원에 내만에서 이정도면 좀 괜챦져? ^^ 주로 중들물과 중날물에 입질이 쏟아졌습니다. 포인트는 끝바리에서 10m 못미친 외항쪽이고, 입질수심은 7~8m에서 집중. 여러 채비를 번갈아 써보니 입질이 약아서 역시 방파제의 특성상 막대찌(1호사용)로 살짝살짝 당기고 끌어주니 월등한 조과를 보였습니다. 감성돔은 밤에 안나오고, 우럭과 숭어만 나옵디다. 볼락은 조금물 인데도 전혀 없습니다. 크릴을 쓰다가 입질이 뜸하면 모에비(3,000원)도 괜찮았습니다. 텐트치기 좋고 한밤중 누워잘땐 추우니 침낭을 필히 가져가야 할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4물정도부터는 아주 괜찮을것 같습니다. 친절한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탁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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