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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왔읍니다.
오는날이 장날이라고. 서울에 도착 하자마자 꺼져있는 핸폰을 되 살리고. 떨어지는 빗방울을 쳐다보며 총무님의 그리움에 때린 핸폰. 장대같이 쏱아지는 이날에도. 우리의 동문님들은 완전군장의 모습으로 달려가시고. 모처럼 나의 귓전을 울이는 총무님의 목소리와. 돌격앞으로를 외치며 선두에 선 부회장님. 그리운 목소리 이전에 .... 나 또한 같은 차에 탄 기분으로 동문님들을 힘껏 포웅해봅니다. 모처럼 고국의 쐬주한잔은 나의 전신을 뜨겁게 타올리고. 늦은밤 베란다에 걸쳐안아. 세차게 불어오는 바람을 한몸에 맞으며. 갯바위의 동문님들의 안전을 걱정하여봅니다. 세차게 내리던 빗줄기는 멈추었건만. 내일의 일기예보는 많은비를 예상하고 파랑주위보가 내렸는데. 교장선생님이하 동문님들의 걱정에. 복귀신고는 둘째치고. 동문님들의 안전을 우선생각하는 이마음은. 피는 속이지 못함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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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2002-07-1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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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귀국하신거 축하드립니다 김형일이란분이 누구신가 찾아보니 회장님이시네예 ^^ ID만큼 멋지십니다. 동문들 서로를 걱정하며 안전하게 다녀왔심니다 그자리에 회장님 안계신게 아쉽지만..귀국보고회는 언제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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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2002-07-1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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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를 드립니다. 가까운 시간에 만남이 있기를 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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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장대
2002-07-1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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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밝은모습으로 귀국하신것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먼저 7월정출 보고를 드리면 회장님의 염려덕분에 아무런 사고없이 무사히 귀가 했다는것을 신고 드립니다. 이번정출은 정말 큰마음 먹고 원도권을 계획하여 부푼꿈을 가지고 국도로 향하였건만 회장님께서 귀국하시면서 비를 몰고오셨는지 기상이 도와주지 못하여 조기철수를 할 수 밖에 없었지만 다음정출을 기약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조만간에 귀국축하 번개모임이 있어야 할것으로 사료되는줄 아뢰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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