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0/29(수) 오늘의 여수바다 소식!
새벽녘의 갯바위는 차가움이 전해지지만 아직도 여수바다 속은 활기가 왕성하여 온갖 어종들이 밑밥과 미끼에 경쟁적으로 반응하고 있기에 웬만한 포인트에서 정확하게 밑밥을 투척하고 적절한 수심에 채비를 안착시키면 수월하게 손맛을 볼 수 있는 풍성함 그 자체입니다. 바쁜 시간 짬을 내 멀리 김천에서 달려오는 원진호 씨가 지난번에는 거문도에서 돌돔, 벵에돔, 참돔 등 대박 재미를 보더니 오늘은 안도의 이야포에서 10여수의 감성돔으로 역시 실력을 자랑했습니다. (ㅎ ^ ^* 축하합니다 ~ )  금오도와 안도의 소문난 포인트에는 더 빨리 출조한 팀들이 갯바위를 차지하고 날이 새기를 기다리기도 하고 밤낚시 채비를 드리우기도 하는데 그 숫자가 주말 못지않았기에 광범위하게 배치해야했는데 다양한 어종으로 대호황이었습니다.  오늘 본인은 안도 이야포 갯바위에 04시 30분경에 내려서 커피, 라면 등으로 시간을 보내다가 6시 30분경에야 시야가 트여 즐낚을 할 수 있었는데 역시 벵에돔, 참돔, 감성돔 등으로 10여수 손맛을 보았으며 포인트의 자연 수족관 덕택에 싱싱하게 활어로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ㅎ ^ ^*)  대부분의 포인트에서 재미를 보았지만 낱마리 또는 몰황 팀도 있었는데 아무래도 밑밥의 운용이 서툴렀거나 쥐치 등 잡어에 대응하는 미끼 사용이 미숙한 탓이라 생각되었습니다. 경단, 게, 깐새우 등 잡어 대응 미끼는 필수이며 새벽녘 출조시 쌀쌀함에 낮에 다시 벋을망정 낚시복 착용도 꼭 필요합니다. 다가오는 주말 낚아와 연맹 출조에도 오늘과 같은 호황이 계속 될 것이라 생각하며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
| 
|
물발
2008-10-29 17:20
|
궁금해 하던 차에 선생님께서 쑥! 올려 주시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주말에 뵙겠습니다. |
|
|
|
B찌
2008-10-29 17:23
|
감사합니다^^ | |
|
|
|
조력100년
2008-10-29 17:31
|
그림이 너무 좋습니다 마음은 벌써 그곳으로 달려가고픈 마음 뿐입니다 힘좋은 감성돔을 빨리 품안에 안고 싶습니다 |
|
|
|
|
모피어스
2008-10-29 18:09
|
꾸뻑 ^^ 바람에 조황이 걱정되었는데 호조황 입니다. 잘 감상 했습니다. |
|
|
|
|
해울
2008-10-29 18:19
|
선생님 새벽 기온 변화가 심합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요... |
|
|
|
|
청산
2008-10-29 18:23
|
선생님 설명 고맙습니다. 고기 잡고 싶어 매주 출조만 기다려집니다. 다음주 16기 교육출조때 야영하고 싶은데 같이 하실분 없을까요? |
|
|
|
|
무대뽀
2008-10-29 18:28
|
선생님 감사합니다,,, | |
|
|
|
해주
2008-10-29 18:31
|
선생님! 감사 합니다 서울낚시에서 개최하는 여수토너먼트에 관해 올려주십시오 요즈음 바빠서 계시판에 글도 오랫만에 올립니다 항상 건강 하십시오! |
|
|
|
두리둥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