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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도 알기 3탄 ☆
 ★ 여서도 해남나리 포인터 ★ 드디어 정출인원 멤버가 대충 윤곽을 갖춰 졌는데.... 많은 인원들이 참석을 하시네요 ^^ 모처럼 비박으로 가는 만큼 조황이 좋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올려 봅니다.... ★포인터 설명 ★ 여서도 동쪽의 직벽형 포인트. 수심은 10~12ｍ 정도로 매우 깊은 편에 속한다. 수심이 깊은 만큼 씨알 굵은 벵에돔이 많이 서식하고 있는 지역이므로 튼튼한 채비로 낚시해야 한다. 이곳은 수심도 깊지만 조류의 흐름이 매우 좋은 지역에 속한다. 특히 사리 전후 들물에는 조류의 흐름이 상당히 빨라 채비가 금방 떠내려가므로 1호 이상의 고부력 채비를 사용하는 게 적당하다. 하지만 날물에는 조류 흐름이 적당해지므로 저부력 채비로도 얼마든지 벵에돔을 노릴 수 있다. 즉, 조류의 빠르기에 따라 적당한 부력의 채비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해남나리 높은돌에서는 들·날물 모두 입질을 받을 수 있다. 들물에는 갯바위 왼쪽으로 흐르는 조류에 채비를 태워 완만한 홈통쪽으로 흘리며 입질을 유도하면 된다. 한겨울에는 벵에돔이 중층까지 떠오르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미끼를 바닥층에서 50~1ｍ 정도 띄운 정도로 찌밑수심을 조절하면 적당하다. 간조때 9ｍ, 만조때 11ｍ면 적당한 찌밑수심이라 생각된다. 날물에는 조류의 흐름이 다소 느려지므로 다양한 채비를 사용해볼 수 있다. 잡어가 많다고 생각될 때는 고부력찌를 사용해 미끼를 빨리 가라앉힐 수도 있고, 잡어가 그다지 많지 않을 때는 3B~0.5호 정도 부력의 찌를 사용한 반유동채비가 매우 효과적이다. 전유동낚시를 좋아하는 꾼들은 0호~2B 구멍찌에 목줄에 봉돌을 한두개 단 채비도 좋다. 중요한 것은 벵에돔 유영층과 입질 지점을 얼마나 빨리 찾아내느냐 하는 것이다. 벵에돔의 활성도가 좋을 때에는 밑밥을 꾸준히 뿌리면 갯바위 부근까지 접근해 시원스런 입질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활성도가 떨어질 때는 멀리 떨어진 수중 굴이나 수중여 밑바닥에서 좀처럼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밑밥과 채비를 동조시키면서 자연스럽게 흘려야 입질을 받을 수 있다. 날물에는 갯바위 가까이를 노려보다가 입질이 없으면 점차 멀리 공략해야 한다. 특히 날물에 낚이는 씨알이 굵으므로 목줄은 최소한 2호를 사용해야 한다. 낚싯대도 1호대보다는 1.2~1.7호 정도가 벵에돔을 제압하는 데 효과적이다. 벵에돔은 초반 기선제압이 중요하다. 미끼를 물고는 자기가 머물던 굴로 재빨리 들어가므로 챔질에서 버티기로 이어지는 동작이 느리면 목줄이 갯바위에 쓸려 터지고 말기 때문이다. 따라서 채비를 흘릴 때 뒷줄을 너무 많이 푸는 건 좋지 않다. 채비가 흐르는 속도에 맞게 조금씩 수시로 뒷줄을 풀며 입질에 대비해야 하는 것이다. ☆ 내일은 ~ 여서도에 돌돔이 많은 관계로 돌돔에 대해서 좋은 자료있으면 올리겠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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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바다
2008-07-1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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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 서서히 타오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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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찌
2008-07-1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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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여기도 텐트 칠자리가 없게는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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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울
2008-07-1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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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떨리는 마음으로 장비 준비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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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찌
2008-07-1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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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로쭉~~갑시다(나훈아비젼)자 4탄하시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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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어스
2008-07-1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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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가 유용하겠습니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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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다
2008-07-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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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미티겠슴다.... 요사진보니깐 요자리도 맘에들고 질문! 마일드님, 여기는 몇명까지 낚시가능한가요 ?텐트는 가능한가요? 아님 가벼운 술자리는가능한지요? 사진상으로는 쭈욱 기어올라가면 자리는있을듯하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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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드 
두리둥실
부산전차
그리운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