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반성문을 쓰다
마눌에게 사기를치고 그녀를 만나러 갑니다 설래임으로 나의 마음은 벌써 그녀를 품속에 안고 있느것 같습니다 그녀가 사는곳에 가까워 질수록 마음이 다급해 집니다 그녀가 좋아하는 꽃과 식사를 정성스레 준비하여 그녀를 불러 봅니다 밤새 불러도 대답하지 않는 그녀가 야속합니다 새벽녘 지친 몸으로 잠시 눈을 붙입니다 꿈결에 그녀가 보입니다 온몸의 새포들이 살아나기 시작함과 동시에 나의 그놈도 그녀를 향해 분기 탱천 합니다 그놈은 시와 때를 가리지 않습니다 오늘도 나는 그녀를 만나지 못하고 뒤돌아서면서 외칩니다 . . . . . . . . 마~~누~~라~~~ 산에 염소도 없어!!!! 이 썩을 짝대기 어떻해 해??????? 피에쑤: 마누라 잘때 지갑에 있는돈 훔쳐서 낚시 갔다가 죽을뻔 했습니다 욕지 본섬에서 있었던 허접 조행기 입니다 |
| 
|
그리운바다
2008-06-30 14:27
|
다음에는 꼭 그녀를 만나뵙길 바랍니다 .. 그라고 아직 살아계시는걸보니 참 좋은 마누라님이십니다 ㅎㅎㅎ |
|
|
오성장군
2008-06-30 14:57
|
마눌님 은혜 잊지마시길^^ 반성문은 아닌것 같은데? 이직도 그녈 못잊고 계시잖아요ㅎㅎㅎ
|
|||||||||||||
|
|
||||||||||||||
조력100년 |
해주
2008-06-30 16:05
|
칠월엔 꼭 그녀를 만나세요!!!1 | |
|
|
|
모피어스
2008-06-30 17:29
|
미녀 많습디다~ 함께 가볼랍니까~ |
|
|
|
|
대박소년
2008-06-30 17:36
|
아직 시간 많습니다... 늦가을 겨울에 만나는 그녀는 아마 님을 잡아먹으려 들지도...ㅎㅎ |
|
|
|
|
해울
2008-06-30 18:40
|
혹시, 그녀의 옷 색깔이 빨간색 아닌가요? ㅎㅎㅎ 저도 그녀가 무척 보고 싶네여... 그녀를 보면 제 안부도 좀 전해주세여...
|
|||||||
|
|
||||||||
가랑여
2008-06-30 20:26
|
ㅋ.ㅋ.ㅎ허>>야기스토리.마.직이네요 | |
|
|
|
조력100년
2008-07-01 00:07
|
《Re》그리운바다 님 , 옛날에는 고양이 였는데 지금은 호랑이 입니다 |
|
|
|
|
갯바위신사
2008-07-02 10:53
|
ㅎ ^ ^* ㅎ ㅎ 재밌습니다 ~~~ 혹시 그녀가 바람이나 여수바다로 도망왔을까요?
|
|||||||
|
|
||||||||
두리둥실
부산전차
부메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