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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下獨酌 [옆집에서~~~!!]
月下獨酌 월하독작 //이백 花間一壺酒 꽃 속에 묻힌 한 동이 술을 獨酌無相親 홀로 잔 기울이는데 벗조차 없구나 擧盃邀明月 잔 높이 들어 명월을 맞이하고 對影成三人 그림자를 대하니 달과 나와 셋이 되었구나 月旣不解飮 달은 전부터 술 마실 줄 모르고 影徒隨我身 그림자는 부질없이 흉내만 내는구나 暫伴月將影 그래도 잠시 달과 그림자 벗하여 行樂須及春 봄날의 즐거움을 누려 보려 하노라 我歌月排徊 내가 노래하니 달빛은 춤을 추고 我舞影凌亂 내가 춤을 추니 그림자도 땅에서 흔들리는구나 醒時同交歡 깨어서는 우리 셋은 같이 기쁨 나누지만 醉後各分散 취한 뒤에는 제각기 흩어지네 影結無情遊 언제나 세속을 떠나 사귐을 맺자고 相期邈雲漢 아득한 은하에서 다시 재회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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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신
2008-01-2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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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술맛나는 싯귀군요 술은세사람이 먹어야 맛있지여 혼자는 심심하고,둘은 소원하고 셋이있어야 시끌시끌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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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신 |
B찌
2008-01-2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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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님 그런글은술의 극치에 도달해야 이해할것같네요..인간은 그렇게 살아야 오래 살수있는데.....참~~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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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바다 |
해주
2008-01-2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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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아래 바다에서 술독 작살이라... 줄이면 해 ~ 주 (술주) ㅎ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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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둥실
그린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