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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첵은 제가
까닭..... 내가 아직 한포기 풀잎으로 태어나서 풀잎으로 사는것은 아침마다 이슬을 맞이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바지 가랑이를 적시며 나를 짓밟고 가는 너의 발자국을 견디기 위해서다 내가 아직 한송이 눈으로 태어나서 밤새껏 함박눈으로 내리는 것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 싸리 빗자루로 눈길을 쓰시는 어머니를 위해서가 아니라 눈물도 없이 나를 짓밟고가는 너의 발자국을 고이 남기기 위해서다 내가 아직도 쓸쓸히 노래 한 소절로 태어나서 밤마다 아리랑을 부르며 별을 바라보는것은 너를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너를 사랑하기엔 내 인생이 너무 짧기 때문이다 올해 새로운 집행부에 정호승님의 글을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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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프
2008-01-1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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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으로 ㅎㅎ 빨리 짝대기질하러 가고싶어요 (정출날만 기다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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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
2008-01-1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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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어제 대게 먹은신분 자수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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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바다 
청명
스머프
2008-01-1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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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왠 대게 아 먹고싶어라 대게 광안리 대게집 괜찮은데 있는데 벙개나 함 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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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어스
2008-01-1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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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합니다.~~ 대개 출첵하면 대게 먹는 얘기가 대개 많습니꺼? ㅎㅎ 부럽습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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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밀레남도
2008-01-1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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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가 대세인가 보네요 잘들 지내시죠 ??? 오늘도 즐거운 추억을 하나 만들어가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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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섬
2008-01-1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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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냄새만 배 터지게 맡았읍니다 성님들 배 부르시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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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소년
2008-01-1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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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고 문을 두드려 봅니다~!! 배부르니 대게생각 하나도 안나네요~!! 배고플때 봤으면 클날뻔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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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찌
2008-01-1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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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대게가뭔가요?뭔말씀인지....그바다님 대게 대충어디있습니까까? 조사하면 다나옵니다..조사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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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소년
2008-01-1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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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여다 보시는 분들은 100명이 넘는데... 동문이 아니고 그냥 네티즌 들이 들여다보고 가나봐요... 이상하네............. 아~~! 갑자기 대게 먹고싶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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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
2008-01-1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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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바람없는 날 대게번출 하입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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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
2008-01-10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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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라 그리운바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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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둥실
그린비
까미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