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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한주를 시작하며
성적표에 이런뜻이 '수, 우, 미, 양, 가'에 대한 뜻입니다. '수(秀)'는 빼어날 '수'자로 '우수하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우(優)' '우등생' 할 때의 '우' 자로, 넉넉하다,도탑다는 말입니다. 역시 '우수하다'는 의미겠지요. '수'와 '우'가 큰 차이가 없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미(美)' 는 아시다시피, 아름다울 '미'이며 '좋다'는 뜻도 있습니다. 역시 잘했다는 의미입니다. '양(良)'은 '양호하다'의 양으로, 역시 '좋다', '어질다', '뛰어나다'의 뜻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괜찮다'는 뜻이죠. 성적의 다섯 등급에서 네 번째를 차지하는 '양'마저 좋은 뜻입니다. 놀랍게도 '가(可)'는 '가능하다'고 할 때의 '가'로 '옳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충분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의 옛 선생님들의 성적표 작성법은 그 누구도 포기하지 않고 좋은 길로 이끌어 주시는 선생님들의 아름다운 사랑과 뜻이 담겨져 있더군요 " 2007년 여러분의 성적표는? " 소화제로 <고추의 매력> 고추가 왜 서는지 알겠슈? 고추가 단단해지는 건, 비상시 단단한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살라는 것이고? 고추가 평소에 부드러운 건 평소에 부드러운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살라는 것이다? 고추가 바로 서는 건 세상을 바로 살아가라는 것이고? 고추가 누워 있는 건, 세상을 느긋하게 누워서도 지켜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고추가 여자 앞에서 고개를 드는 건 여자 앞에서 항상 당당 해야 한다는 것이고? ㅎㅎㅎㅎㅎ 고추가 힘차게 파고드는 건? 일할 땐 강력하게 밀어 붙이는 추진력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라고 한다나? - 인테넷유머에서 펌 - 2007년 정해년 마지막 남은 한주 마무리 잘 하시고 2008년 무자년 가정에 화목과 건강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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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
2007-12-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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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날의 고추라! 누워있어야되나? 세워나야되나요? 재미난 글 항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휴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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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밀레남도
2007-12-2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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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일어서려고 해서 큰일 입니다... 시도 때도 없이...ㅋㅎ(13기 대박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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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