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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의 이웃인가...[옆집에서?]
어느 동네에서 차에 짐을 싣고 그 동네를 떠나 어디론가 이사 가는 사람이 있었다. 식구들을 다 이끌고 다른 동네로 떠나갔다. 그는 그 동네를 떠나면서 하는 말이 "이 동네는 사람이 살 곳이 못 됩니다. 이 동네 사람들은 모두 무식하고 가난하고 예절도 모르고 욕심은 많고 싸움질만 하고... 그래서 우리는 생각다 못하여 이 동네를 떠나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하였다. 그런데, 그 날 같은 시간에 다른 한 사람은 식구들을 데리고 그 동네로 이사해 들어왔다. 역시 차에 짐을 싣고 그 동네를 떠나가는 그 사람이 살던 집을 사서 그리로 이사를 오는 것이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이 동네 사람들이 가난하고 무식하고 많이 앓기도 하고 불행하게 산다는 소문을 듣고 그들의 이웃이 되어 볼까하여 이 동네로 이사오기로 하였습니다. 나는 우리 식구들과 함께 그들을 힘 되는는대로 도와볼까 합니다" 하였다. 그 동네를 떠나는 첫째 사람은 좋은 이웃을 찾아서 이사를 가는 것인데, 아마 모르긴 해도 그가 바라는 좋은 이웃을 영원히 찾지 못할는지도 모른다. 끝없이 헤매거나 실망의 쓴잔을 마시게 될 가능성이 많다. 그러나 둘째의 이사 오는 사람은 짐작컨데, 어디를 가든지 좋은 이웃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낚시 아카데미 여러분은 어떤 이웃이 되고 싶은가요? 지금 막이사 들어온 새내기 분들이 계십니다 그중에 여러분보다 더좋은 따듯한 이웃이 될수있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낚시 아카데미 여러분 따듯한마음으로 새내기분들을 맞이합시다. 지나가다 보니 글귀가 좋아서 옮겨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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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바다
2007-12-1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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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빨리 이사가는 이웃이 되고싶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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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밀레남도 |
해주
2007-12-1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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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자주 부탁 드립니다 분명! 14기님들도 따뜻한 이웃으로 살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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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다
2007-12-1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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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면이 ~~~~~~~ 참고로 어제 거문도갔다가 황 쳤슴다.....아직도 감시가 27정도가 있습디다....상사리하고 ,,,,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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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요리사
2007-12-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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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기기장님은 오늘 무슨날이요? 마음이 좀... 글가운데..한방미기는말들이좀 끼있는거갔은데... 14기님들 기장님 말잘듣고 조심하시기를...있을대잘하라는말같은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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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바위요리사
2007-12-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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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다님 고기한마리주소 ... 어데가서 콱.. 매다라삐까... ^^ (안줄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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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