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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타는 금요일 ..
나는 그를 버릴 수 없다./ 김원각 어느 고승 문하에 백 여 명의 제자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한 문하생이 동료의 물건을 훔치는 사건이 생겼습니다. 동료들이 그를 쫓아내자고 했으나 고승은 거절했습니다. 얼마 후, 도난 사건이 또 생기자 문하생이 들고 일어나 그를 내쫓지 않으면 자기들이 나가겠다고 항의했습니다. 고승은 전 문하생을 불러놓고 단호히 말했습니다. “그래, 너희들은 현명하다. 옳고 그른 것을 분별할 능력은 하늘이 내린 복이다. 너희들은 어디를 가더라도 잘못됨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옳고 그름을 분별하지 못하는 이 녀석을 내가 가르치지 않고 쫓아낸다면 어디서 무엇을 배워 구제 받겠느냐? 너희들 모두가 이 절을 떠난다 해도 나는 이 녀석을 포기할 수 없다.” 옮겨보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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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바다
2007-06-2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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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 금요일 아침 입니다 . 어제는 고생하신 동문님들.. 살아있습니까? 저는 내일아침일찍 집사람과 된장가지러 저멀리 전남 함평 (처가집) 갑니다.. 다녀올동안 끝말잇기 해보십시다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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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맨
2007-06-2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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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쯤 생각을 하게하는 글귀입니다. 잘 다녀오시길~~(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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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신
2007-06-2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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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마치고 해주님 숨겨논 비밀장소로 이동했슴다 고래고기가 쥑이게 맛있는데죠...내일 동해안으로 번출생각해서 1차로 자제했슴다. 임원진안건에서 홈피개편작업이 통과되었는데,혹 동문님들 주위에 홈페이지제작을 훌륭히 할수있는분 추천바랍니다.우중충한 날씨에 건강챙기시길 바랍니다 다죽었어 동해벵어들아.... (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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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드
2007-06-2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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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하루 컨디션 예보입니다. 오늘 잔뜩 흐린날씨에 마음이 무겁고,웬지 허~한 하루를 보내겠사오니..산뜻한 기분 전환을 위해 .. 술을 한잔 하시든지 아니면... 집에서 가족과 빈대떡을 붙여먹기 좋은 날씨니 참조 바랍니다. 이상 마일드 하루 컨디션 예보입니다. ^^ (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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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
2007-06-2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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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길 잘 다녀오십시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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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
2007-06-2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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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여신이 저를 비웃고 갑니다.... 3무승부로 예선선에서 거시기 하였읍니다. 애고 낚시는 어려워서 (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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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울
2007-06-2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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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에 이사왔더니 바다낚시도 자주 못가고 참 안좋네요. 불쌍한 내 낚시대, 릴~~~ 부산소주도 먹고 싶고 회도 먹고 싶고 장마비 때문에 향수병이 더 심해지는것 같아요. (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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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섬
2007-06-3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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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강?? 덮쳐보니 왠 요강(강) 저도 버리지못할것 같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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