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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화이팅"
이런 벗 하나 있었으면.. 마음이 울적할 때 저녁 강물 같은 벗 하나 있었으면. 날이 저무는데 마음 산그리메처럼 어두워 올 때 내 그림자를 안고 조용히 흐르는 강물 같은 친구 하나 있었으면. 울리지 않는 악기처럼 마음이 비어 있을 때 낮은 소리로 내게 오는 벗 하나 있었으면. 그와 함께 노래가 되어 들에 가득 번지는 벗 하나 있었으면. 오늘도 어제처럼 고개를 다 못 넘고 지쳐 있는데 달빛으로 다가와 등을 쓰다듬어 주는 벗 하나 있었으면. 그와 함께라면 칠흑 속에서도 다시 먼 길 갈 수 있는 벗 하나 있었으면. 도종환님의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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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바다
2007-06-2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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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은 꾸물하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출책해 봅니다 동문여러분 건강유의하시고 ..좋은하루 되십시요..(요) 오늘도 끝말잇기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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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
2007-06-2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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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은 조황정보를 뒤저도 별다른 손맛이 없나봅니다. 목요일 일찍모여 손맛 보심이,,,(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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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섬
2007-06-2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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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생은 탁발수행 중입니다 지금오일째^^^^^^(탁)해주성님 건강하신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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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
2007-06-2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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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주마시며 좀 씹어야겠네요? 숨어 있는 꼴잡한 ~ ~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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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바다
2007-06-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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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얼 시구나 껀수 잡았네 .. 오늘 탁주말고 소주한잔하시지예 ..돼지 두루치기로 ..(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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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소년
2007-06-2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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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골로골한 몸을 이끌고 거문도로 향했건만........ 참돔은 보이지 않고 벵에는 피어 오르는데 물지도 않고........ 힘든출조 다녀 왔습니다. 푸르메님 여수서 강샘과 함께 13수~!! 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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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메
2007-06-2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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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들 올해는 무사하지 못할껴...(껴) 우짜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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